항공 마일리지 환불 및 취소 정책 요약

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한 여행이 점점 보편화됨에 따라, 마일리지 환불 및 취소 정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마일리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후 계획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항공사의 정책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환불 및 취소 정책을 정리하여, 독자 여러분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리지 환불 규정 개요

항공사에서 마일리지로 발권한 항공권은 환불 및 변경 절차가 일반적인 항공권과 다릅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환불과 함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각 항공사마다 세부적인 규정이 상이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환불 및 변경 규정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 항공권의 환불 및 변경에 대한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선: 마일리지를 사용한 항공권의 경우 환불 수수료는 500마일입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된 후 환불 시에는 3,000마일이 공제됩니다. 만약 구매 후 24시간 이내에 환불 요청을 하면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 국제선: 출발 91일 이전에 환불할 경우 수수료가 없으며, 90일 이내에는 3,000마일이 공제됩니다. 만약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10,000마일이 공제됩니다.

또한, 비행기 출발 이후에 환불을 요청할 경우 기본 수수료 외에 예약부도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유럽행 항공권의 경우 기본 3,000마일에 더하여 위약금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환불 및 변경 규정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도 마일리지 항공권에 대한 환불 및 변경 정책이 필요합니다. 아시아나의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선: 환불 시 500마일 또는 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변경 시 수수료는 없습니다.
• 국제선: 91일 이전에 환불 시 수수료가 없으며, 90일 이내에는 30달러 또는 3,000마일이 공제됩니다. 유효기간 만료 후 환불 시에는 10,000마일이 공제됩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예약부도 위약금은 모두 동일하게 5,000마일로 설정되어 있어, 대한항공보다 환불시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변경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항공권의 일정 변경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한항공에서는 국내선의 경우 수수료 없이 변경이 가능하지만, 국제선에서는 30,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비슷하게 국제선 변경 시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일정 변경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약부도 및 위약금

예약부도란 예약한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하며, 이때 발생하는 위약금은 각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편도당 15,000원, 왕복시 30,000원의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사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시아나의 경우에는 위약금이 5,000마일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효기간과 마일리지 관리

마일리지의 유효기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발권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만큼이나 이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된 후 환불을 시도할 경우, 환불 수수료가 크게 상승하므로 사전에 사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될 경우, 미리 환불이나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불이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자주 변동하는 항공사의 정책에 맞춰, 고객 여러분도 현명하게 마일리지를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정보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마일리지를 관리하는 데 있어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항공사의 정책이 지속적으로 변동할 수 있으니, 반드시 공항에서 확인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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